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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

감동적인 글귀, 당신은 어떤 어른인가요..?

몇 일 전에 인스타그램을 하다가 우연히 어른이라는 말에 관련된 감동적인 글귀를 발견해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우린 과연 어떤 어른일까요.. 아마 "어른이 됐으니 좀 참을 줄 좀 알아라"에 나오는 "어른"과는 조금 다를 거예요. 어른, 유시혁씨 덕분에 진짜 어른의 의미를 알게 되네요.


감동적인 글귀

감동적인 글귀

감동적인 글귀▲ 감동적인 글귀

어른, 다 자란사람

또는 다 자라서 자기일에

책임질수 있는 사람

어른이란 어떤 사람일까요? 사전적 의미로는 다 자란 사람을 뜻하고 있네요. 그리고 자기 일에 책임을 질 수 있는 사람이라고 적혀있답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이 "어른"을 잘못 생각하고 있는 거 같아요. 사전에도 적혀 있지 않은 말들로 말이죠.

▲ 감동적인 글귀▲ 감동적인 글귀

슬픔이 없는 사람이

아닙니다

힘듦을 모르는 사람도

아닙니다.

어른은 슬픔이 없는 사람이 아닙니다. 힘듦을 모르는 사람도 아니죠.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어른이란 이유로 슬픔도 참고, 힘듦을 모르는 사람처럼 살아간답니다. 아물지 않아 피눈물 흘리는 마음이 보이지 않으니까요. 마음의 상처는 그대로인데 말이죠.

 

▲ 감동적인 글귀▲ 감동적인 글귀

어른이라는 말이

언제부턴가

슬픔이 없고

힘듦을 모르는

기계같은 인물로

오인하는 듯 합니다.

그래서 언제부턴가 슬픔이 있어도 참고 울고 싶어도 참는 게 당연하게 돼버렸어요. 우는 사람이 약한 사람이 되어버린 거 같아요. 그 정도도 못 참으면 어른이라고 말할 수 없게 되어버린 거 같아요. 그래서 어른은 가면을 쓴 사람이라고 불리기도 한답니다.

▲ 감동적인 글귀▲ 감동적인 글귀

제가 볼땐, 이미 당신은

어느 의미로 봐도

그 단어의 역할을

잘 해내는

인물인데.. 말입니다..

그래서 어느 의미로 봐도 이미 여러분은 "어른"이랍니다. 슬픔을 참는 사람으로서도 자기 일에 책임을 질 수 있는 사람 이로써도 말이죠. 그래도 이제는 이런 어른의 의미가 바뀌었으면 합니다. 슬픔을 많이 안고 있는 사람으로 말이죠. 그리고 언젠가는 모든 어른이 자신의 아픔을 돌아보고 슬퍼하고 울 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당신은 어떤 어른인가요..? 힘든 하루를 보낸 여러분에게 스스로 고생했다고 말할 수 있는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 감동적인 글귀_어른_유시혁 (인스타그램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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