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 김사부의 인생명언 모음 : 신념이 담긴 명대사들이네요...

낭만닥터 김사부를 정주행하면서 너무나 소름 돋는 명대사들이 많았답니다. 그래서 캘리그라피로 너무 쓰고 싶었어요. 단순히 멋진 말을 하는 것이니라 그 말에 대한 고뇌에 고스란히 드라마 속에 녹아 있더라고요. 그 고뇌와 말에 대한 의미를 한석규씨가 고스란히 표현해주었기 때문에 가능한 게 아닐까요... 뿌리깊은 나무에서도 정말 닭살이 돋았는데.. 대단하십니다..(짝짝!) 물론, 작가님도 훌륭하십니다! 이런 생각을 어떻게 하시고 글을 쓰셨는지 만나 뵙고 싶네요. 정말 잘 보고 있습니다.

" 낭만닥터 김사부 명언"

▲ 낭만닥터 김사부 명언

의사는 

적어도 한사람의 생명을

집도하는 써저리라면,

한생명과 맞먹는 책임감도

어깨에 같이 지고 가는 거다

김사부는 과거에 했던 자신의 의사생활에 대한 반성으로 자신의 원래 이름인 "부용주"를 버리며 돌담병원이라는 작은 병원에 내려온 의사랍니다. 사실 쫓겨나온 거죠.. 하지만 그렇게 되고 얻은 신념과 철학들이 김사부를 낭만닥터로 만든 거 같네요. 김사부 같으신 의사분들이 많으면 좋겠네요.. 분명 지금도 많이 있을 거라 믿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드라마를 보면서 의사분들이 얼마나 고생하는지도 알게 되었고 얼마나 많은 고뇌를 하게 될지도 알게 되었답니다. 생명을 위해 싸우시다 보니 그만큼의 책임감에 짓눌리시는 분들도 있으실 거 같아요.. 오늘도 환자를 위해 열심히 일하시는 의사분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낭만닥터 김사부 " 일의 의미 "

▲ 낭만닥터 김사부 명언

일하는 방법만 알고

일하는 의미를 모르는데

무슨 가치가 있냐

이 명대사는 성공이라는 이름 아래, 1등이라는 이름 아래 죽자사자 노력하여 수석으로 졸업한 강동주에게 던지는 따끔한 충고를 날리는 김사부의 대사랍니다. (8회) 돈만 얻을 수 있다면 일하는 의미는 필요 없다는 생각들.. 그래서 진정으로 추구해야 하는 가치는 퇴색되어버린 현실을 꼬집어주는 명대사네요. 저도 매 순간순간 콘텐츠를 만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이 말을 마음에 되새겨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답니다.

▲ 낭만닥터 김사부 명언

[ 김사부 ]

나는 두루뭉실한 돌보다
모난 돌을 더 선호하는 편이야

모가 났다는 것은
자기만의 스타일이 있다는 거고
자기만의 생각이 있다는 거니까

그런 게 세상과 부딪치면서
점점 자기 모양새를 찾아가는 것을 좋아하지

그냥 세상 두루뭉술
재미없게 말고

엣지있게
자기의 철학

자기의 신념이란 걸 담아서

자기의 모양새로 말이야...

저는 어렸을 때 철학이라는 건 되게 심오한 이야기만을 말하는 줄 알았어요. 그래서 옛날에는 "알이 먼저인가? 닭이 먼저인가?" 와 같은 것만 철학이라고 생각했죠. 하지만 커가면서 신념과 철학은 그런 게 아니라는 걸 깨달았답니다. 새삼 김사부의 명대사를 보면서 다시 저 자신의 철학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네요. 제 생각에 신념과 철학이라는 건 나침판 인 거 같아요. 방향을 가리키다가 흔들리기도 하고 고장 나기도 하지만 자신만의 길을 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처럼 말이죠. 그리고 김사부의 명대사처럼 자신의 신념이란 걸 담아서 저만의 모양새를 만들고 싶네요.

▲ 낭만닥터 김사부 명언

실패보다 더 

사람미치게 하는 게 

바로, 후회라는 놈이거든

김사부를 보면서 이 말에 너무나 공감했답니다. 저도 그런 선택을 하는 주의라서 캘리그라피로 꼭 쓰고 싶었어요. 너무나 많은 명대사를 써내신 작가분이 어떤 분일지 정말 궁금합니다. 그리고 저의 캘리그라피가 이 대사의 의미를 잘 담아내어 캘리그라피를 보신 많은 분들이 후회 없는 선택을 위해 용기를 내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낭만닥터 김사부 명언

[ 강동주 ]

선생님은 좋은 의사 입니까, 아니면 최고의 의사입니까?

[ 김사부 ]

지금 여기 누워있는 환자한테 물어보면 어떤 쪽 의사를 원한다고 할것같냐?

[ 강동주 ]

최고의 의사요.

[ 김사부 ]

아니, 필요한 의사다. 

지금 이 환자한테 절실히 필요한것은 골절을 치료해 줄 OS야. 

그래서 나는 내가 아는 모든걸 총동원해서 이 환자한테 필요한 의사가 되려고 노력중이다.

 답이 됐냐? 니가 시스템을 탓하고, 세상 탓하고.. 

그런 세상 만든 꼰대들을 탓하는거 다 좋아. 좋은데,

 

그렇게 남 탓 해봐야 세상 바뀌는거 아무것도 없어. 

그래봤자 그 사람들 니 이름 석자도 기억하지 못할걸? 

정말로 이기고 싶으면은, 필요한 사람이 되면 돼. 남탓 그만하고 니 실력으로.

니가 바뀌지 않으면은,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 알겠냐?

제가 제일 처음 썼던 캘리그라피가 이 글귀였던 거 같아요. 물론, 김사부의 명대사로써 나왔지만, 예전에도 이런 말을 한 사람을 본 적 있답니다. 그때의 마음가짐이 생각나서 반가우면서 피가 끓는 느낌었어요. 아직 마지막회까지 저는 보지 못했지만 다 보고 나서도 낭만닥터 김사부는 여러 번 돌려볼 거 같네요. 그리고 이참에 뿌리깊은나무도 한 번 더 봐야 되겠어요 ㅎㅎ 오늘도 좋은 하루, 행복한 하루 되세요

[캘리그라피] - 슬럼프를 극복 하길 바라는 슬럼프 명언 / 캘리그라피 글귀

[캘리그라피] - 법륜스님명언 : 인간관계에 필요한 명언

[캘리그라피] - 도깨비 명대사 캘리그라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