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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

이효리 명언, 어떤게 좋은지 알아야...

이효리 명언을 예전부터 꼭 한 번 캘리그라피로 써보고 마음에 담아두고 싶었답니다. 좋은 말로 포장하기보단 자신이 겪었던 경험들을 풀어서 상대방을 위해 담담하게 꺼내는 말들이 너무 좋았거든요. 이렇게 비교하긴 그렇지만.. 인공으로 키운 채소가 아니라 유기농 채소 같은 느낌이랄까요? ㅎ 아마 이효리 씨가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사셨다면 이런 말들을 진정성 있는 목소리 톤과 눈빛으로 담아낼 수 없었을 거예요. 그저 보고 따라 한다고 흉내 낼 수 있는 게 아니니깐요. 이렇게 진정성 있게 말해주신 만큼 저의 캘리그라피가 그 진정성을 잘 담아내서 여러분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이효리 명언 이효리 명언

『 이효리 명언, 인생에 필요한 명언들 』

이효리 명언 2이효리 명언 2

너는 이미 충분히 되게

네가 생각하는 것보다

강할거야

이효리 명언 1이효리 명언 1

어디서 사느냐

어떻게 사느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내가 있는 자리

그대로.. 그냥.. 너무 좋다..

만족하면서..


이 위의 두 글귀는 효리네 민박 삼남매 편에서 엄마를 대신해 두 동생을 키워온 첫째 경화 씨의 고민을 듣고 담담하게 이야기해준 이효리 씨의 명언이랍니다. 두 동생을 키워오느라 여러 힘든 일을 겪었을 경화 씨를 응원하고 힘을 주기 위해 담아낸 진심이 너무 인상적이더라고요. 게다가 어디에 있든 지옥 속에서 사는 사람들이 많다며 지금 자신이 있는 자리에서 만족해야 행복하게 살 수 있을 거 같다는 말이 저의 인생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했어요. '사람이 얼마나 행복한가는 감사의 깊이에 달려있다'라는 말을 또 한 번 마음에 새기게 되네요.


이효리 명언 3이효리 명언 3

내 자신을 좋은사람으로

바꾸려고 노력하니까

좋은 사람이 오더라

이효리 명언 4이효리 명언 4

어떤게 좋은지 알아야

그런사람이 나타났을 때

딱! 알아보지

안그러면 못 알아봐

이효리 명언 중에 저는 이 두 글귀가 가장 좋더라고요. 왜냐면 다들 한 번쯤은 '왜 나에게는 좋은 사람이 안 오지?'라는 생각을 해보잖아요? 그 물음에 꼭 맞는 많은 고뇌가 담긴 해답 같았었어요. 게다가 예전엔 끼리끼리 만난다는 말이 정말 싫었거든요? 근데 제가 오해하고 있었던 거 같아요. 그 말을 떠올리면서 그저 외모, 돈, 학벌에 대해서만 생각했었다는 걸 이 글을 보며 깨닫게 되었답니다. 역시 인생은 살면 살수록 신기하고 색다른 기쁨들이 있는 거 같아요. 그리고 제가 이렇게 하루하루 살아가며 무엇인가 깨닫는 거처럼 아무리 좋은 걸 줘도 좋은 줄 모르면 소용이 없는 거 같네요. 끼리끼리라는 말에 숨겨진 뜻을 보지 못했던 거처럼 말이죠.

이효리 명언 5이효리 명언 5

울어도 돼

우는 건 좋은거야

이효리 명언 6이효리 명언 6

그냥

아무나 돼

이 세상에는 많은 사람들이 예쁘고 좋은 걸 정해두었어요. 누구나 가지고 싶어 할만한 하나의 기준으로 말이죠. 그래서 누구든 그 멋진 삶을 살려고 해요. 제가 이 말을 갑자기 왜 하냐구요? 남자는 울면 안 돼.. 나는 힘든 삶을 살고 있으니까 난 절대 울면 안 돼.. 독해져야 돼..처럼 누군가 정해놓은 기준을 따라가지 말자구요. 우는 건 정말 좋은 거예요. 남자도 울어도 돼요. 슬픔을 흘리는 거 만큼 자기 자신에게 솔직해질 수 있는 시간이 얼마나 되겠어요.. 안 그래도 힘든 세상인데 말이죠.. 그리고 남이 정해놓은 인생, 훌륭한 사람, 부자.. 꼭 안돼도 돼요. 자신이 행복한 게 중요한 거죠. 저는 매일 글을 쓸 때마다 여러분이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그 행복을 믿었으면 좋겠어요. 오늘도 훌륭해지지 말고 자신에게 평생 잊을 수 없는 하루를 만드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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