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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

김연아 명언, 포기하려는 순간에 필요한 어록

오늘은 피겨의 여왕 김연아 선수의 명언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김연아 선수의 명언은 제가 정말 감명 깊게 읽었답니다. 아마도 자연현상에 빗대어 표현했기 때문인 거 같아요. 그래서 너무나 이해가 쉬웠고 마음에 와 닿았거든요. 게다가 김연아 선수가 말로만 한 것이 아니라 몸으로 직접 보여주었기 때문에 말의 깊이가 남다른 것 같네요. 그리고 소치올림픽에서의 스토리는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했답니다. 그 순간 은메달을 걸고 있었지만, 이미 세계인의 마음속에서는 메달의 색깔 따위는 중요하지 않았던 시간이었습니다. 실력으로 승부한 김연아 씨의 메달이 더 값져 보였으니까요. 이렇게 진정성 있는 김연아 씨의 말과 행동들이 제 캘리그라피에 잘 녹아서 포기하려는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었으면 좋겠네요.

김연아 명언

김연아 명언 / 김연아 어록 "

▲ 김연아 명언▲ 김연아 명언

처음부터 겁먹지 말자

 보통 사람들이 무언가 도전을 할 때 "안되면 어떻게 하지...?" 를 가장 많이 생각한답니다. 사실 우리가 흔히 하는 걱정의 90%는 일어나지 않을 일이라고 하네요. 그런데 이 걱정 때문에 겁먹고 포기해버리는 경우가 더 많답니다. 안타깝지만 저 또한 그런 경우가 많이 있었답니다. 사실 불안한 마음을 어쩔 수 없지 않을까요? 저도 마찬가지랍니다. 그런데 말에는 힘이 있답니다. 한 번, 두 번 했을 때는 말에 힘이 강하지 않지만, 매일 이 말을 생각하고 말하다 보면 그 힘은 배가 된답니다. 그래서 시작 전에 겁부터 먹으시는 분들에게 "처음부터 겁먹지 마!" 라고 말하기보단 "처음부터 겁먹지 말자!"라고 계속 자신에게 주문을 걸라고 말하고 싶어요. 왜냐면 단 한 번 충고의 말로 불안해 하지 말라고 해서 없어지는 게 아니기 때문이죠. 하지만 말의 힘을 믿는답니다. 계속 말하는 버릇을 가지게 되면 스스로 생각이 변하게 되고 언젠가 행동도 변할 거라는 믿음 때문이죠.


▲ 김연아 명언▲ 김연아 명언

이걸 잘하자!

이걸하고나면 그다음.. 그다음..

그렇게 눈앞에 보이는 지점에 

집중했어요

요즘 저는 김연아 선수의 노화우처럼 생활하고 있답니다. 목표는 미리 정해두고 하루하루 해야 할 일 하나씩만을 집중해서 나아가고 있답니다. 저는 항상 뭐든지 조금씩만 했던 거 같아요. 조금씩 했지만 잘 됐기 때문에 조금씩만 해도 성과가 나오는 게 정상인 줄 알았죠. 그래서 먼 계획만 세우고 그 계획을 실행할 작은 일은 집중하지 않았답니다. 게다가 문제가 무엇인지도 몰랐어요. 그래도 될 줄 알았어요. 하지만 전혀 아니었답니다. 제가 얻은 성과들은 그저 운이 좋았기 때문이었다는 걸 깨달았답니다. 만약 자신이 세운 큰 목표를 이루는 것이 힘들다고 느껴진다면 어쩌면 작은 목표에서 해답을 찾으실 수도 있을 거 같네요. 

▲ 김연아 명언▲ 김연아 명언

기적을 일으키는 것은 신이 아닌, 자신의 의지이다

기적을 바라기만 하고, 아무 노력도 하지않는 이들에게

기적은 일어나지 않는다

정말 다양한 도전을 한 후 결과발표를 기다리며 기도하고 있었을 때가 많이 있었답니다. 이 글귀를 보고 난 후 그 기도가 한심하다고 느껴질 때도 있답니다. 특히, 우승할 만큼 하지도 않고 우승하길 기도하고 있었을 때가 가장 부끄럽네요. 그래서 요즘은 기도 전에 저의 의지부터 다진답니다. 그 후 하나하나에 집중해서 행동부터 하는 것 같아요. 어쩌면 오늘은 너무 자신을 채찍질하는 글귀뿐이라 느낄 수도 있을 거 같네요. 그렇지만 오늘은 채찍과 당근 중 채찍이 필요한 날일 수도 있답니다. 그리고 두 가지를 조화롭게 사용하는 게 중요하답니다.

▲ 김연아 명언▲ 김연아 명언

[ 김연아 ]


난 훈련을 하다보면 항상 한계에 부딪힌다.

어떨 때는 근육이 터져버릴 것만 같고,

어떨 때는 숨이 목 끝까지 차오르고,

어떨 때는 주저 앉고 싶은 순간이 다가오기도 한다.

이런 순간이 올때마다 가슴 속에 무언가가 말을 걸어온다.

이만하면 됐다, 충분해, 내일하자.

이런 유혹에 포기하고 싶을 때가 있다.


하지만,


이때 포기한다면, 안한 것과 다를 것이 없다.

그래야 내가 원하는 세상으로 갈 수 있다.

99도까지 죽을 힘을 다하여 온도를 올려두어도

마지막 1도를 넘기지 못하면  물은 영원히 끓지 않는다.

물을 끓이는 것은 마지막 1도..

포기하고 싶은 바로 그 1분을 참아내는 것이다.



사실 물의 온도를 높일 때 "1도"를 넘기지 못하면 끓지 않는다는 것이 맞는 말이지만 99도까지 올리는 힘보다 마지막 1도를 높이는 데 더 많은 힘이 들어간다는 것도 사실입니다. 과학적으로도 그게 더 어려운 일이고요. 만약 1도를 못 올려서 포기하고 싶은 분이 계신다면 저는 고작 그 1도를 못 높여서 포기하느냐고 몰아붙이기 보단 1도를 높이는 것이 가장 힘든 일이니 못할 수도 있고 고생하셨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그리고 자신에게도 칭찬해주세요. 또 격려해주세요. 그러면 그 1도를 넘길 힘이 분명히 생겨날 거라 믿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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